증권사리포트
매출액 4 조 6,575 억원(-9.7%), 영업이익 353 억원(-2.4%)
2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 조 6,575 억원, 353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2.4% 감소했다. Car Life 와 패션을 제외한 전사업부문의 매출액이 감소했다. 정보통신
은 6 월 단통법 폐지 가능성에 따른 수요감소로, EM 은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감소했
다. 워커힐은 면세사업 중단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폭이 컸으나 호텔은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정보통신, EM 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Car Life, 패션은 각
각 49.1%, 112.5% 증가하며 선전했다. 워커힐은 면세사업 중단 영향으로 12 억원 적자
를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호주 유연탄법인 실적개선, 이자손익개선 등으로 97.2% 증가
한 162 억원을 기록했다.
렌터카, 수입차 정비사업 확대로 Car Biz 고성장
‘15 년말 5 만대 수준이었던 렌터카 운영대수가 지난 6 월말에는 6 만대를 돌파해 렌터카
업체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쟁업체내 가장 낮은 조달금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17 년중에는 2 위 사업자로 부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수입차 정비사업 확대로 Car Biz 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 원 유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 원을 유지한다. 정보통신과 EM 부문의 실적 안
정성과 함께 Car Biz 의 성장성 확대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연말 면
세점 사업권 획득시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향10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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