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Q16 Review – 기타부문 호조에 힘입은 영업이익 개선
동사의 16 년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24 조 6,767 억원(YoY 8.1%), 영업이익 1 조
7,618 억원(YoY 0.6%, OPM 7.1%), 당기순이익 1 조 7,639 억원(YoY -1.5%, NIM
7.1%)을 기록하였다. 자동차부문을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은 긍정적이었으나 신차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과 2 분기 강세 마감한 기말환율에 따른 판매보증관련 비용의 증가로
판관비의 상승도 컸다.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영업이익은
<표 1>에서 처럼 자동차부문보다는 기타부문의 높아진 기여도에 의한 것이다.
3Q16 Preview – 본업의 회복 기대
16 년 3 분기 실적은 매출액 23 조 2,376 억원, 영업이익 1 조 5,791 억원(OPM 6.6%),
당기순이익 1 조 5,825 억원(NIM 6.8%)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
0.8%로 소폭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5.0% 증가하며 2 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투자포인트는 자동차부문의 회복으로 판단하며 Q 의
성장보다는 상반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재고소진 효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0 원 유지
동사가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타시장에 대해서 당사는 7 월 20 일 발간한
‘수요공백에 대한 우려. 기타시장(Rest of World)은 왜 중요해졌나?’ 에서 언급했듯이
추가적인 수요 둔화보다는 회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반기 파업이슈, 기타시장의 수요
회복 시점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신차비중 증가와 믹스개선, 이로
인한 재고소진 효과, 그리고 수요회복을 통한 판매의 변동성 확대를 통해 실적과
valuation 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하향5,0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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