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이지바이오 계열 사료/축산 업체
팜스토리는 이지바이오 그룹 소속 사료/축산 전문 업체이다. 팜스토리 별도로는 사료(양돈사료 중심) 및 도축장(LPC)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울사료는 사료(육계/산란계 중심), 팜스월드는 육돈 계열화, 마니커 F&G 는 2 차 육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사료 산하에 있는 자회사는 러시아 법인이 곡물사업, 성화식품이 육계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 년 기준 사료 부문의 매출 비중이 54%로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크며 영업이익 또한 62%를 차지하고 있어 사료부문이 Cash cow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팜스월드를 통해 육돈 계열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닭, 오리 등 PB(Poultry Business) 부문은 자연일가, 디엠푸드 등 적자사업을 이지바이오로 이전함에 따라 매출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LB 부문: 계열화 사업 본격화로 시너지 발생
2015년부터 양돈 계열화 사업을 본격 진행하며 LB(Livestock Business)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LB 부문은 양돈, LPC(도축장) 매출로 구분되는데, 계열화 사업 본격화로 사육 두수가 증가하며 양돈 매출 증가 및 부분육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팜스토리의 비육돈 출하량은 2015 년 11.4 만두에서 2016 년 19.1 만두로 증가할 전망이며 2017 년에는 30 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육두수 증가는 계열사 사료 매출 증가로도 이어진다. 계열화 농장 사료 매출은 외부 매출보다 마진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계열사 사료 매출액은 2015 년 230 억원에서 2016 년 382 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2017 년 600 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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