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스낵류 15 개 브랜드 가격 평균 7.9% 인상 결정
농심은 7.23 일부터 스낵류 15 개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깡(1,100 원→1,200 원, +9.1%), 양파링/꿀꽈배기(1,300 원→1,400원, +7.7%), 포스틱딥(1,600원→1,700원, +6.3%) 등의 가격이 인상되며 오징어집, 자갈치 등은 가격변동 없이 중량이 조정된다. 수미칩, 포테토칩 등 10 개 브랜드는 가격을 동결했다.
스낵부문 OP 60~70 억원 증가 예상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스낵 제품의 매출 비중은 약 70%이며, 국내 스낵매출(약 3,200억원) 및 인상률 감안시 연간 스낵 매출 증가액은 약 120~130 억원, 영업이익 증가액은 약 60~70 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가격인상 초기 가격저항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감안하면 스낵가격 인상 효과는 올해 4Q 부터 일부 반영되기 시작해 내년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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