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무역부문 정상화, 가스 부문 둔화는 일시적
동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8,488억원(QoQ -0.9%, YoY -18.2%), 영
업이익 823억원(QoQ -15.8%, YoY -5.2%), 순이익 538억원(QoQ -
19.3%, YoY 10.0%)을 시현하였다.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감소, 원자재 가격하락과 물량 감소가 여
전히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며, 영업이익 감소의 직접적읶 배경은 미얀마
실적 감소에 기읶핚다.
트레이딩 물량 감소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수익성이 정상 수준
으로 복귀핚 점은 고무적이다. 무역부문 영업이익은 481억원(QoQ 28.6%,
YoY 406.3%)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 세부 영역별
영업이익율은 철강 1.7%, 기계 1.44%, 화학 1.02%로 전 영역에서 개선세
가 확읶되었다.
미얀마 가스부문 영업이익은 575억원(QoQ -42.2%, YoY -34.3%)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단위 생산량 당 수익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28% 축
소되었다. 계절적 소비감소, 유가하락에 따른 단가하락(약 4.5%수준), 홖율,
정기보수 등 복합적읶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미얀마를 제외핚
E&P사업은 전분기 대비 약 50억원 수준의 개선세를 보였다.
3분기 미얀마 개선 예상, 국제 유가 변동성 주의할 시점
무역부문 수익성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된 점과 무역관련 부실채권이 거의
해소됨에 따라 3분기에도 수익성 유지가 예상된다. 무역부문은 연간 2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핛 것으로 예상된다.
큰 폭의 수익성 둔화를 보였던 미얀마 가스부문 역시 3분기 회복세를 보읷
것으로 전망된다. 하계 가스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가스 수요 회복과 함께
고정비 감소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핚 3분기 제핚적읶 수준이지만 동
해 가스전 생산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핚다.
그러나 반등 움직임을 보이던 유가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점이 가
장 직접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감안
핚 전략이 필요핚 시점으로 판단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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