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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기아차(000270)

[기아차] 2Q16 실적 Preview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4,000원

키움증권 최원경 2016/07/14


2Q16 실적 Preview – 양호한 실적 기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13조 1,9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 출하
(중국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지만, Retail 판매(중국 제외)는
5.4% 증가했고, SUV 및 중·대형 비중 증가에 따라 ASP가 8.6% 증가한 것
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도 7,380억원(+13.3%yoy), 영업이익률 5.6%(+0.4%p yoy)
로 7,270억원인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멕시코 공장이
가동되면서 1분기 대비 멕시코 공장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미국에
서의 스포티지 판매 호조로 인센티브도 감소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포티지, K5 신차모멘텀 극대화로 실적 회복세 시작!

14년 하반기 카니발, 소렌토 출시 이후 본격 시작된 동사의 신차 사이클은
15년 K5, 스포티지 성공으로 실적의 반전을 가져왔고, 올해는 니로와 K7의
성공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 기조로 전환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신차 사이클은 성공할 경우 ‘Volume 증가 + ASP 상승 + 인센티브 하락’효
과가 동시에 생성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한다. 특히 Volume Car의 신차가 성
공할 경우 그 효과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동사에는 스포티지와 K5가
그 역할을 했다고 판단된다. Volume Car인 스포티지와 K5가 작년 하반기 한
국에서 런칭(K5: 15년 7월, 스포티지: 15년 9월)되고, 미국에서는 작년 10월
부터 K5가, 3월부터는 스포티지가 본격 판매되었다. 중국에서는 작년 10월부
터 K5가, 올해 3월부터 스포티지 판매가 시작되었다.
즉, 스포티지, K5의 신차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기는 올해 2분기부터인 것이
다. 물론, 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른 3분기 내수 ‘판매절벽’이 우려되는 상황
이기는 하지만 큰 흐름에서 실적의 방향성은 우상향 기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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