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 분기 영업이익은 1,530 억원으로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 예상됨.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63.2%가 늘어나는 실적 강세 기조는 유지됨. 여전한 화학 에틸렌 계열의 강세와 태양광 물량증대 효과 지속이 원인이 되었음. 그렇지만 단기 실적 강세에도 불구하고, cash cow 인 에틸렌이 중장기 하향기조에 진입하게 된다면 수익성 하락의 압박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음
>> 2Q16 preview: 영업이익 1,530 억원 추정
6/24 기준 컨센서스 1,424 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 수준 추정함. QoQ +7.1%, YoY +63.2%에 해당함. 호실적이라 할 수 있음. 화학은 에틸렌 계열을 필두로 여전히 양호한 시황을 보였고, 태양광의 물량증대, 리테일 수익성 회복 또한 긍정적 요인으로서 작용하였음
>> 에틸렌 down-cycle 의 압박
동사의 화학사업부는 PE, PVC 등 에틸렌 계열이 주력이고, 최근 인수한 한화 토탈 또한 NCC 업체인 만큼 올레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그러나 동 보고서 분석에 의거하여 에틸렌이 장기 down-cycle 에 진입하게 될 경우, 기본적인 cash cow 인 화학사업부 감익의 압박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 목표주가 30,000 원 → 28,000 원 하향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중장기적인 수익 하락 압박 개연성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함. 여전히 화학/태양광 등 핵심 사업부의 수익성이 양호한 만큼 당기 실적 호조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음. 그렇지만 상기에서 언급한 화학의 공급과잉 우려, 그리고 태양광 또한 공급과잉 우려에 놓여있는 것은 부담요인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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