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FPS 게임에 특화된 기업
FPS(First-Person Shooter, 1 인칭 슈팅게임)의 대명사인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업체이다. 2004 년 서비스를 개시한 스페셜포스가 현재까지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30 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매출비중은 온라인게임이 99%이며 모바일은 1%에 그치고 있다. 수출비중은 42%이다.
■ 투자포인트
신작 출시: 스페셜포스 모바일이 출시 예정이다. 6/21 일부터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모드 및 무기 선택, 기능 향상을 통해 재미적인 요소를 높였으며 조작감도 크게 향상시켰다. 모바일 게임에 취약한 동사의 매출 다양화가 이루어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퍼블리셔는 네시삼십삼분이다. 블록버스터급 RPG 게임인 ACE 모바일(가칭)도 연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FW, 프로젝트 ID 등 신작 출시가 연이을 것이다.
대규모 비용 요인 해소: 온라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대규모 개발비 상각이 완료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무형자산 감액규모는 13 년~15 년, 3 개년동안 5 백억원에 달했다. 이미 금년 1 분기부터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세전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VR 게임 관련: 지난해부터 VR 게임 사업을 본격화하였다. 하반기에 스페셜포스 VR 등 2 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 예정이다. 중국 최대 VR 기업인 바오펑 모징과의 MOU 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 실적 및 밸류에이션
모바일 게임시장 대응 미흡에 따른 성장정체와 실적부진의 어두운 그림자가 걷히고 있다. 대규모 비용 요인 해소에 따른 실적 안정화, 잇따른 신작 출시, VR 게임성장 등이 부각될 시점이다.
하향1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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