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영화관 관련 사업 신규 추가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 및 판매 사업과 영화관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계 ‘상하이 유펑 인베스트먼트’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영화관 관련 사업이 신규 추가 되었으며, 지난 3 월 상호명이 변경(미동전자통신 → 미동앤씨네마)되었다.
■ 투자포인트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 : ‘상하이 유펑 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는 ‘강소신세기 그룹’이다. ‘강소신세기 그룹’은 부동산/건설 사업을 중심으로 IT, 호텔,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 지분 매입은 ‘강소신세기 그룹’의 사업 다각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지 영화관 확충 : 현재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영화관 1 곳(스크린 11 개)의 지분 49%를 인수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안 영화관 30 곳, 스크린 250 개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저장성 지역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소신세기 그룹’과의 협력이 예상된다. 지난 5 월에는 홀로그램 관련 기술을 보유한 ‘채널브라더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홀로그램 영화관 건설 및 콘텐츠 상영도 계획 중이다.
블랙박스 중국 시장 진출 : ‘강소신세기 그룹’은 장거리 버스 온라인 티케팅 사이트인 ‘창투왕’을 보유하고 있다. ‘창투왕’은 중국 내 1,500 여개 버스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들 회사와 블랙박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실적 및 밸류에이션
올해 1 분기까지는 블랙박스 관련 매출이 100%였지만 2 분기부터 영화관 사업 관련 연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영화관 확충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영화 관련 사업 매출이 블랙박스 사업 매출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첫 연결 실적의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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