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LG 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가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숨’의 성장세도 가속화되며 화장품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16 년에도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Prestige 라인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프리미엄 제품의 중국인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에 주목한다. 또한 생활용품의 경우에도 헤어 및 스킨케어의 성장이 기대된다.
>> ‘후’와 ’숨’을 중심으로 중국 점유율 확대
화장품 사업은 대표 브랜드 ‘후’가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중인데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숨’의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생활용품 사업은 Personal Care와 Home Care 모두 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신성장 채널인 드럭스토어, 편의점, 온라인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말 시작된 중국 현지 Hair& Body Care 사업 역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고 음료사업부는 기존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 2016 년 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성장세
2016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 18.3% 성장한 6 조 1,288억원, 8,090 억원으로 추정한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면세 채널 확대, 중국 등 해외채널 증가에 따라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해 화장품 부분의 은 면세점과 ‘후’브랜드의 높은 성장에 기인한다. 2016 년에도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Prestige 라인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의 중국인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생활용품의 경우 에는 헤어 및 스킨케어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해 헤어케어 ‘리엔’ 브랜드의 중국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리엔 이외 브랜드의 중국 투입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00 원을 유지한다.
하향2,500 +0.78%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