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 월 1 일 ‘메가스터디’로 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만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다. 최근 실시된 수능모의평가의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수강생 증가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능을 앞둔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분기별 실적 개선세도 기대된다.


>>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
-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사업 부문의 전문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4 월 1 일 ‘메가스터디’로부터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다.
- 지난해 기준 고등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84%, 초중등사업 부문이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고등사업 부문은 온라인 강의와 함께 총 10 곳의 오프라인 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초중등사업 부문은 온라인 강의만 제공되고 있다.


>> 투자포인트
- 6 월 수능모의평가 난이도 : 지난 6 월 2 일 실시된 수능모의평가의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을 앞둔 3 분기가 전통적 성수기임을 감안했을 때 온라인 수강생 증가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스타강사 이탈 수요 회복 : 2014 년을 마지막으로 스타강사 신승범이 경쟁사로 이적하면서 온라인 수강생 이탈이 발생했다. 그러나 곧바로 새롭게 영입한 현우진 강사가 오프라인 학원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수강생 이탈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 학령인구 감소 영향 : 2000 년 이후 급격히 감소한 출산율로 인한 학령인구 절벽 세대의 중/고교 진학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재수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동사의 오프라인 학원 특성상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 중/고교생 사교육비 중 인터넷 관련 지출 비중은 1% 미만으로 현저히 낮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 실적 및 밸류에이션
- 1Q 매출액은 YoY 약 9% 성장하였으나 TV 광고와 오프라인 학원별 광고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였다. 하지만 수능을 앞둔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수강생 증가에 따른 분기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