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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한국금융지주(071050)

[한국금융지주] IB부분의 독보적 지위 유지를 위한 노력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7,000원

키움증권 김태현 2016/05/30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80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7% 상회했습니다. IB관련 수익 증대가 돋보였으며, 자회사 중에선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순이익 증가가 고무적이었습니다. IB부분의 독보적 지위 유지를 위한 노력이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합니다.


>> 1분기 순이익 809억원으로 컨센서스 17% 상회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09억원(-22.4%YoY)으로 당사추정치를 24% 상회했다. 시장컨센서스를 17%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실적 특이점은 IB사업 활성화다. 레버리지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전통적인 IB와 구조화금융 두 부분에서 탁월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던 동사는 올해 연초부턴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자본을 활용하며 IB사업 육성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부동산금융수익은 241억원으로 54%YoY 증가했다. 이와 관련 1분기 대출금과 지급보증 규모는 6,018억원, 7,1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4%, 51% 증가했다. 한국투자캐피탈 대출채권도 1.2조원으로 64%QoQ 증가했다. 자회사 중에선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125억원)이 198% 증가하면서 금융지주의 견고한 실적에 기여했다.


>> IB부분의 독보적 지위를 위한 노력
동사는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어 있고, 각 부분에서 업계 내 상위권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근간으로 한 안정적이고 견조한 이익 창출력이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다. IB부분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균형적 접근을 유지해 온 점이 강점이었다. 최근 대형증권사 인수에 실패한 동사는 이를 만회하고 초대형 증권사 창출로 격화되는 IB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른 효과로 관련 수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경쟁사 대비 ELS관련 부채 부담이 적고, 구조화 상품을 Sell-down해서 관련 Exposure부담을 완화하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으나, 동사의 레버리지 비율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 투자의견 유지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67,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16E BPS 61,595원에 Target PBR 1.1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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