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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동운아나텍(094170)

[동운아나텍] 중화권 AF Driver IC 수요 견조

투자의견 - 적정가격 Not Rated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6/05/17

동운아나텍은 카메라모듈 내의 AF(Auto Focus) Driver IC 등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AF분야 글로벌 No.1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OIS칩 및 Closed Loop 등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신제품을 통해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중화권 AF Driver IC 수요 견조
동운아나텍은 15년 모바일 카메라용 AF Driver IC(이하 AF) 글로벌 점유율 38%로 1위를 유지하면서 AF 분야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방산업의 수요약세에 따른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으로 동사의 AF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확인된다. 동사의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화권 58%, 한국 38%, 기타 4%으로 중화권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앞으로도 중화권 업체의 듀얼카메라 채택 및 카메라모듈의 고화소화에 따라 AF 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매출 성장은 꾸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홍채인식 등 생체 인식 모듈 탑재가 일반화 될 경우 AF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 16년 연간 매출액 670억 달성 가능할 전망
연초 공시를 통해 제시한 연간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의 실적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방 산업의 부진과 판가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16년 3월에 개발 완료된 OIS칩과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개발 진행중인 Closed Loop 등 신제품을 통해 실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특히 OIS칩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채용이 되고 있어 앞으로 중저가폰으로 하방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는 동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다.


>> 차량용 Power IC 및 햅틱 IC, 새로운 성장 동력
현재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 업체와 개발 진행중인 차량용 카메라 Power IC와 햅틱 IC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AF 매출의 모바일 비중이 9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성이 높은 전장부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중이다. 아직 매출로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기대해볼만하다. 현 주가 12,250원(5월16일 종가기준)은 16년 실적 예상 기준 PER 7.9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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