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82 억원(YoY +11.7%), 30 억원(YoY +118.8%) 기록. 동사의 이익 성장 동력인 중국 NBA 사업 이익 성장(12 억원, 흑전)이 전사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 ‘16 년 중 동사 중국 사업 영업이익 비중은 52%로 의류 상장사 중 중국 사업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
>> 1Q 매출액 782 억원(YoY +11.7%), 영업이익 30 억원(YoY +118.8%)
1 분기 국내 및 중국 사업이 모두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는 자체브랜드(TBJ, ANDEW, BUCKAROO) 매출액이 511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했고, NBA 는 141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 NBA 매출액은 107 억원(YoY +368.2%)을 기록했다. 1 분기 중국 NBA 영업이익률은 9.5%로 전사 영업이익률 3.9%를 크게 상회했다. 중국 NBA 영업이익은 12 억원(전년동기 -1 억원)으로 전사 영업이익 중 38.7%의 비중을 차지했다.
>> 중국 NBA 사업,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 진입
동사의 이익 성장 동력인 중국 NBA 사업의 핵심은 매장확대 스케줄에 따른 매출성장이다. 신규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NBA 라는 브랜드 밸류로 신규 오픈 매장도 적응기 없이 빠르게 성숙매장과 비슷한 매출(4,000~5,000 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동사 목표 중국 NBA 매장수는 ‘16 년 160 개, ‘17 년 240 개(수익 예상은 ‘16 년 150개, ‘17 년 200 개 반영)이다. ‘16 년 중 동사의 중국 사업 영업이익 비중은 전사 영업이익에서 절반이 넘는 52%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 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 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36,000 원은 ‘16~’17년 평균 예상 EPS 1,230 원 적용 시 PER 29 배 수준이다. 이는 의류업 평균 PER 16배 대비 81% 프리미엄 받은 것이며, 중국 소비재 업체 평균 PER 33 배 대비 14%
할인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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