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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에스엠(041510)

[에스엠] 예상보다 강한 성장 잠재력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2,000원

키움증권 홍정표 2016/05/13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음원과 제작 매출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지난해 설립한 중국 자회사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나타날 것이며, 중국 미디어 시장 성장과 함께 동사의 콘텐츠 매출도 증가할 것이다.


>>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05억원(YOY 38.2%, QoQ 1.1%), 영업이익 90억원(YOY 139.8%, QoQ 318.4%)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확대 및 음원사업 본격화로 별도 매출이 17.8% 증가했고, 엑소 북미 투어 프로모션을 직접 진행해 Dream Maker가 57.2% 성장했으며, 엔화 강세로 SM JAPAN 매출이 57.2% 증가했다. SM C&C는 국내 드라마와 중국 예능프로그램 제작 매출이 인식돼 1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억원에서 대폭 개선됐다.


>> 2분기 음원과 제작 매출 확대 전망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79억원(YOY 2.3%, QoQ -13.9%), 영업이익 81억원(YOY -30.7%, QoQ -9.7%)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이니 일본 공연 활동이 2분기까지 이어져 1분기 시차를 두고 3분기에 매출이 인식되겠지만, 국내외 공연 15회(2Q15 13회) 매출이 반영되고, 2월부터 SM 스테이션을 통해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고 있어 음원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SM C&C는 2분기에 2편의 신규 드라마 제작 매출이 반영될 것이다.


>> 하반기부터 중국 사업 본격 시작
중국 사업은 지난해 말 설립한 Dream Maker의 100% 현지 자회사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Youku, Iqiyi, Le TV 에 Youtube와 동일한 광고 수익 배분 방식으로 동사의 뮤직비디오를 제공해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고, SM C&C는 중국에서 위성방송에 직접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곧 방영될 예정이다. 동사의 지분 4%를 소유한 Alibaba와 함께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중국 공연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에스엠(041510)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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