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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카카오(035720)

[카카오] 게임부문 반등과 O2O 수익화 임박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40,000원

SK증권 최관순 2016/05/13

카카오 1Q16 실적은 광고부진에도 불구하고 게임부문의 반등이 지속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올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웹보드게임 출시로 매출 상승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O2O 서비스는 카카오 드라이버와 헤어샵을 통해 2 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 분기에는 로엔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탑라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 1Q16: 게임부문이 실적 견인
카카오 1Q16 실적은 매출액 2,425 억원(0.3% qoq), 영업이익 211 억원(2.3% qoq, OPM: 8.7%)이다. 1 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광고매출이 전기 대비 15.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게임 호조(11.2% qoq)와 북미와 유럽에 진출한 검은사막의 흥행으로 온라인게임도 전기 대비 90.0% 증가하면서 카카오 실적을 견인하였다. 특히 모바일게임의 경우 4Q15 에 이어 1Q16 에도 매출 반등에 성공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올해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시작되고 신규 웹보드 게임이 출시되면서 게임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 O2O 수익화 임박
카카오는 다양한 신규 O2O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카카오 택시 이용기사는 전체 기사 중 80%에 이르며 하루 평균 40~50 만 콜을 기록하며 활동성 측면에서는 시장에 안착했으나 일반 택시 대상으로의 과금은 고려하고 있지 않아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카카오 드라이버는 현재 대리기사 앱 다운로드가 7 만건으로 상반기 중 고객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4 월부터 CBT 를 진행중인 헤어샵도 상반기 중 정식 런칭 예정이다. 이 밖에 하반기에는 주차서비스와 가사도우미 서비스(홈클린)를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 O2O 서비스의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은 2 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 만원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모바일게임의 의미있는 매출 반등이 확인되었으며 신규 O2O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또한 2 분기부터는 로엔이 연결실적에 반영되면서 탑라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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