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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인터로조(119610)

[인터로조] 높은 기대 상응하는 호실적! 올해 시작이 좋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55,000원

키움증권 이지현 2016/05/12

인터로조는 어제 장 초반에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된 모습을 보이면서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높은 Valuation 부담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분기 이후 외형과 이익 급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하반기 유통망 확대가 본격화될 모멘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목표가 55,000원으로 상향, ‘BUY’의견 유지
기존 목표가 49,000원에서 5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을 유지한다. 목표가를 조정한 이유는 호실적에 따른 실적 전망 수정에 기인한 적정 주당 가치 상향 조정에 의한 것이며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금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이미 기대감이 가득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충족했고, 2) 신제품 두가지 제품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3) 올해 중국에서 기존 OEM/ODM 방식이 아닌 자사브랜드제품 판매를 통해 펀더멘털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중국뿐아니라 일본에서 호야의 콘텍트렌즈 전문 판매 체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거점 확장을 빠르게 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금년 1분기 외형 31.0% 증가, 이익은 83.7% 급증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0% 증가해 이미 큰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부합하였다. 국내 매출은 전년비 60.5% 성장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하반기 런칭한 수지그레이와 함께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렌즈 효과 로 판단한다. 해외 매출 중에는 특히 뷰티렌즈 ODM 브랜드인 ‘Bella’를 중심으로 한 중동시장이 전년 동기대비 117% 성장한 점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역시 매출호조에 따른 판매 수수료 하락이라는 고정비 절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83.7% 급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수익성 높은 뷰티렌즈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남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 인터로조 아시아의 눈이 되리라
금년 2분기 이후에도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해외에서의 브랜드 강화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과 중동시장에서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올해 중국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사브랜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2분기에는 알리 바바 소속의 오픈마켓 T-mall 입점 계획 등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다. 일본에서도 호야 콘텍트렌즈 사업부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현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본 콘택트렌즈 판매의 28%가 전문숍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호야는 현재 일본 내 콘택트렌즈 전문 판매체인 ‘아이시티’를 250개 이상 운영하는데 이는 전문샵 중 42%의 시장점유를 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rows="15" cols="60">> 금년 1분기 외형 31.0% 증가, 이익은 83.7% 급증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0% 증가해 이미 큰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부합하였다. 국내 매출은 전년비 60.5% 성장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하반기 런칭한 수지그레이와 함께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렌즈 효과 로 판단한다. 해외 매출 중에는 특히 뷰티렌즈 ODM 브랜드인 ‘Bella’를 중심으로 한 중동시장이 전년 동기대비 117% 성장한 점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역시 매출호조에 따른 판매 수수료 하락이라는 고정비 절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83.7% 급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수익성 높은 뷰티렌즈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남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 인터로조 아시아의 눈이 되리라
금년 2분기 이후에도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해외에서의 브랜드 강화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과 중동시장에서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올해 중국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사브랜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2분기에는 알리 바바 소속의 오픈마켓 T-mall 입점 계획 등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다. 일본에서도 호야 콘텍트렌즈 사업부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현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본 콘택트렌즈 판매의 28%가 전문숍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호야는 현재 일본 내 콘택트렌즈 전문 판매체인 ‘아이시티’를 250개 이상 운영하는데 이는 전문샵 중 42%의 시장점유를 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rows="15" cols="60">인터로조는 어제 장 초반에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된 모습을 보이면서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높은 Valuation 부담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분기 이후 외형과 이익 급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하반기 유통망 확대가 본격화될 모멘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목표가 55,000원으로 상향, ‘BUY’의견 유지
기존 목표가 49,000원에서 5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을 유지한다. 목표가를 조정한 이유는 호실적에 따른 실적 전망 수정에 기인한 적정 주당 가치 상향 조정에 의한 것이며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금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이미 기대감이 가득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충족했고, 2) 신제품 두가지 제품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3) 올해 중국에서 기존 OEM/ODM 방식이 아닌 자사브랜드제품 판매를 통해 펀더멘털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중국뿐아니라 일본에서 호야의 콘텍트렌즈 전문 판매 체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거점 확장을 빠르게 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금년 1분기 외형 31.0% 증가, 이익은 83.7% 급증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0% 증가해 이미 큰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부합하였다. 국내 매출은 전년비 60.5% 성장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하반기 런칭한 수지그레이와 함께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렌즈 효과 로 판단한다. 해외 매출 중에는 특히 뷰티렌즈 ODM 브랜드인 ‘Bella’를 중심으로 한 중동시장이 전년 동기대비 117% 성장한 점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역시 매출호조에 따른 판매 수수료 하락이라는 고정비 절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83.7% 급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수익성 높은 뷰티렌즈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늘어남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 인터로조 아시아의 눈이 되리라
금년 2분기 이후에도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해외에서의 브랜드 강화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과 중동시장에서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올해 중국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사브랜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2분기에는 알리 바바 소속의 오픈마켓 T-mall 입점 계획 등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다. 일본에서도 호야 콘텍트렌즈 사업부문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현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본 콘택트렌즈 판매의 28%가 전문숍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호야는 현재 일본 내 콘택트렌즈 전문 판매체인 ‘아이시티’를 250개 이상 운영하는데 이는 전문샵 중 42%의 시장점유를 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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