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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현대그린푸드(005440)

[현대그린푸드] 예상대로 1분기 실적은 좋았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5,000원

SK증권 남성현 2016/05/10

현대그린푸드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좋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호 실적에 대한 긍정적 낙관을 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1) 단체급식 회복과, 2) 주요 종속회사 편입, 3) 그룹 내 물량 증가에 따른 유통사업부 성장이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 1분기 실적 별도는 상회, 연결은 기대치 부합
현대그린푸드 별도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66억 원(+12.3%, YoY), 영업이익 204억 원(+13.7%, YoY)를 달성하였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단체급식이 전년대비 +13.8%, 식자재 유통이 +17.8%, 유통이 +8.1% 신장하면서 전 부문 고른 성장세를보여주었다.

단체급식은 당초 당사에서 예상했던 매출액보다 호 실적을 기록했지만, 구조적으로 조선업 및 관련업체 수주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동 실적을 구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유통부문은 현대백화점 신규점 오픈(지난해 5월 신도림 디큐브, 8월 판교점)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갔고, 식자재 유통은 급식용 및 도매유통사업부 성장세 지속으로 +17.8% 증가하였다.


>> 1분기 연결실적 성장세 유지
연결실적으로 판단해보면 현대H&S가 그룹 내 물량 증가가 제한되면서 전년대비 -5.2% 감소한 반면, 드림투어 및 현대LED는 성장하였다. 다만, 전체적인 수익성으로 판단할 때 현대H&S 절대 영업이익 감소에 따라 주요 종속회사 영업이익 개선은 제한되었다. 하지만, 지분법 측면에서 1) 현대홈쇼핑 호실적 달성, 2) 에버다임 편입에 따른 기여로(약 10억 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230억 원을 달성하였다.


>> 2분기에도 연결실적은 구조적으로 성장
지난 4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우려가 있었지만, 1분기 실적에서 증명했듯이 동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 추세는 연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1) 현대백화점 출점 지속에 따른 유통부문 성장과, 2) 단체급식 식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해외사업부문과 지난해 수주한 물량에 따라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3) 에버다임 편입 및 주요 자회사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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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4,315
  • 거래대금 (백만) 1,683
  • 고가 4,420
  • 외국인보유율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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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총액 (억) 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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