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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현대백화점(069960)

[현대백화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80,000원

SK증권 김기영 2016/05/10

1 분기 매출액은 4,585 억원으로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 또한 1,023 억원, 1,182 억원으로 각각 11.2%, 8.2%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출점한 백화점과 아울렛의 외형증가 모멘텀이 컸으며, 빠른 매출성장을 통한 이익기여도가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16 년중 기오픈된 동대문, 송도점과 하반기 예정된 문정동점의 이익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점사업에서의 실적 모멘텀 또한 큰 것으로 판단된다.


>> 매출액 4,585 억원(+16.9%), 영업이익 1,023 억원(+11.2%)
1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한 4,585 억원,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각각 11.2%, 8.2% 증가한 1,023 억원, 1,182 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출점한 송도 프리미엄아울렛(‘15 년 2 월), 신도림 디큐브시티(5 월), 성남 판교 알파돔시티(8 월) 의 매출 기여도가 높았으며, 빠른 매출성장을 통해 초기 출점비용 부담을 상쇄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16 년에도 신규점 모멘텀 기대
지난해 출점한 신규점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고 시티아울렛인 동대문 케레스타점(’16년 3 월), 프리미엄아울렛인 송도점(4 월), 문정동 가든파이브점(하반기)의 신규 매출 기여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패션수요의 가격하향 트렌드로 백화점업종의 전반적인 회복은 어렵지만 동사는 아울렛시장에서의 빠른 출점을 통해 전통 백화점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아울렛시장에 대한 대응이 경쟁사에 비해 늦었지만 핵심상권에서의 빠른 전개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18 년 예정된 대전점까지 가세할 경우 아울렛시장에서의 영업이익률 상승도 빠른 속도로 달성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반기 예정된 사전면세점 특허 추가 뿐 아니라 사후면세점 사업 전개도 영업실적 확대의 모멘텀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0 원 유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0 원을 유지한다. 백화점업태 성장성 정체에도 불구하고 도심 및 교외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꾀하고 있다. 백화점업체중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하반기 예정된 면세점업체 추가 과정에서 동사가 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성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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