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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삼진제약(005500)

[삼진제약] 안정적인 성장, 높은 배당으로 주가는 저평가 수준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7,000원

SK증권 하태기 2016/05/10

삼진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금년 1분기에도 매출액이 12.9% 성장한 582억원, 영업이익이 14.8% 증가한 107억원으로 분기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부분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어서 영업마진이 좋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18.3%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연간 10%의 안정 성장, 600원의 고배당, PER 12.9배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 1분기 영업실적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
삼진제약은 처방의약품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이며, 제네릭의약품 비중이 높다. 특히 대부분 자체 개발한 제품이어서 영업마진이 좋다. 금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9% 성장한 582억원, 영업이익이 14.8% 증가한 107억원이다. 당리서치가 예상한 매출액 554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소폭 초과했다.


>> ETC와 OTC 골고루 성장
1분기 중에 처방의약품(ETC)의 성장률이 높았다. 주력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매출액은 5.8% 증가한 105억원이다. 치매치료제 뉴토인도 13.1% 성장한 21억원을 기록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A(+12.8%, 29억원), 크레스토 제네릭 뉴스타틴-R(+105.7%, 14억원)도 고성장했다. 그 결과 1분기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9.9% 증가한 463억원이다. 일반의약품(OTC)도32.1% 성장한 102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 주력 품목인 게보린은 약가인상(약 15%)효과로 69.1% 증가한 51억원이지만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은 15.8% 감소한 19억원에 그쳤다. 전체 매출의 고성장(12.9%)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14.8% 증가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고의 실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18.3%이다. 2015년 연간 영업이익률 16.6% 보다 1.7%p 높은 수치이다. 다만 연간으로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16.7%로 추정했다. 2016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10.8% 성장한 2,399억원, 영업이익도 10.7% 증가한 398억원으로 추정된다.


>> 안정적인 성장과 고배당 지속 전망
삼진제약은 향후 일반의약품의 매출성장을 진행하고, 처방의약품의 원료수출을 확대하는 성장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당금은 2015년에 600원으로 늘렸는데 향후에도 고배당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가기준 PER이 12.9배에 불과하여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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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량 (주) 14,657
  • 시가 20,500
  • 거래대금 (백만) 298
  • 고가 20,550
  • 외국인보유율 1.50%
  • 저가 20,300
  • 시가총액 (억)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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