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GS홈쇼핑 1분기 실적이 발표 되었다. 예상치 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하였다. GS홈쇼핑 1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9,104억 원(+2.1%, YoY), 291억 원(+8.8%, YoY)을 기록하였다. 효율적인 판관비 통제가 이루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동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 1분기 기대치 상회, 당초 예상보다 더욱 좋은 실적
GS홈쇼핑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취급고는 당사 및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수치인 9,104억 원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291억원(당사 추정치 305억 원)을 넘어서는 321억원을 기록하였다. 1분기 GS홈쇼핑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9,104억 원(+2.1%, YoY), 321억 원(+8.8%,YoY)을 달성하였다. 1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상회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동사가 SO수수료 증가율을 보수적으로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당초 약 4~5% 수준을 예상했으나, 실제 증가율은 약 7% 수준 이였다. 지난해 4분기부터 효율적인 비용통제에 따라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올 1분기에도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과거와 달리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집행을 제한하고 수익성 위주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동 효과는 이어질 전망이다.
>> 2분기 실적개선 더욱 기대
2분기 실적은 더욱 기대된다. 그러한 이유는 1) 2분기에도 효율적인 비용통제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고, 2) 지난해 백수오 환불에 따른 비용 베이스가 존재하며, 3) 지난해 4월 이후 백수오 사태에 따른 TV채널 영업력 감소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회성 환불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약 38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마케팅비용 통제, TV취급고 증가까지 감안할 경우 2분기 이익 성장폭은 1분기를 넘어설 전망이다. 당사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23.0% 성장한 312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해외법인 실적도 긍정적
해외법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인도 파트너 교체 이후 영업력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의 마케팅비용 제한에 따라 전체적인 실적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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