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에스원(012750)

[에스원] 본격적인 이익의 level up 시작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11,000원

키움증권 라진성 2016/04/29

<장 중 실적발표>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4,355억원(YoY +4.9%), 영업이익은 535억원(YoY +34.6%)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일회성 비용 인식 완료와 무형자산 감가상각비가 전년대비 80억원 감소해 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시스템보안사업은 전년대비 7.9%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고, 건물관리부문은 전년대비 10.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 Point 1. 본격적인 이익의 level up 시작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4,355억원(YoY +4.9%, QoQ -6.3%), 영업이익은 535억원(YoY +34.6%, QoQ +34.8%)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이 4Q15를 끝으로 인식 완료됐고, 무형자산감가상각비가 올해부터 90억원으로 전년대비 80억원 감소해 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시스템보안사업은 전년대비 7.9%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고, 건물관리부문은 전년대비 10.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계속되는 상품판매부문의 부진(YoY -12.3%)은 아쉽다. 다만 1분기가 비수기이고, 삼성전자 평택 투자에 대한 수주가 시작돼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oint 2. 역시 믿을만한 ‘SECOM’과 ‘블루에셋’
1분기 시스템보안 가입자수는 전년대비 8.8% 증가했고, 3개 분기 121천원을 유지했던 ARPU는 120천원으로 전분기 대비 0.8% 하락했다. 특히 해지 고객수는 Retention marketing을 통한 고객관리 강화로 전년대비 10.8% 감소했다. 건물관리부문은 수선성 공사 매출 증가와 판교 알파돔시티,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등 고마진의 대형 사이트를 수주하며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다. 작년 서울시 상업용 부동산 평균 공실률은 10.6%를 기록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공실률이 증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오피스 중심에서 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트윈시티 남산 수주처럼 뉴스테이 정책의 활성화 역시 건물관리부문 성장의 기회요인이다. 특히 남산 트윈시티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률 0%를 기록하며 주거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Point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1,000원 유지
상품판매부문은 삼성전자 평택 투자에 대한 수주가 시작됐으며, 볼륨은 크지만 마진은 낮았던 휴전선 프로젝트 종료로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현금인 올해는 배당성향 상향으로 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이 전망된다.

에스원

코스피

보안주(물리)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보안주(물리) 더보기

57,900

200 -0.34%

에스원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59,000
  • 거래량 (주) 27,925
  • 시가 58,800
  • 거래대금 (백만) 1,634
  • 고가 59,500
  • 외국인보유율 55.82%
  • 저가 57,900
  • 시가총액 (억) 22,002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