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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LG유플러스(032640)

[LG유플러스] 상반기 실적 호조 기대감 유효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3,000원

키움증권 홍정표 2016/04/28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2분기에도 고가 요금제 가입자를 동반한 질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고, IPTV 매출과, e-Biz 사업 매출 확대도 지속될 것이다. 규제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은 점차 완화되고, 신규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다.


>>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7,128억원(YOY 6.1%, QoQ -5.2%), 영업이익 1,706억원(YOY 10.3%, QoQ 50.8%)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충족했다. 가입자 증가 효과가 ARPU 감소 효과를 상쇄해 무선 서비스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IPTV가 고성장을 이어가 TPS 수익이 9.3%증가했으며, e-Biz가 주도한 데이터 수익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마케팅 비용 하향안정화 추세가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0.2%pt 개선됐고, 이자 비용 감소 영향으로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 2분기에도 질적 성장 달성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조 7,613억원(YOY 3.8%, QoQ 1.8%), 영업이익은 1,740억원(YOY -9.6%, QoQ 1.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무선 가입자 순증 규모가 15.5만명이고, 고가 요금제 599 가입자 비중이 46%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가입자 증가와 함께 ARPU 하락을 방어하며 무선 서비스 수익이 질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IPTV 사업을 중심으로 홈사업은 수익성장 및 손익 개선이 나타나고, 1분기 PG 시스템 고도화 완료및 대형 고객사 재계약 등으로 전자 결재 수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3월부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 이후 마케팅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다.


>>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한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주파수 경매는 통신사 모두에게 남아있는 불확실성이고, 추가 감가상각비에 대한 부담으로 남아있지만, 동사는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이고, 효율성 관점에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장기적 경영 계획에는 선반영 됐다. 통신산업의 규제 환경도 하반기부터 점차 우호적으로 예상되고, 올해 IoT 서비스 가입자 증가 추세와 마케팅 비용 하향 안정화로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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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량 (주) 1,294,088
  • 시가 10,300
  • 거래대금 (백만) 13,220
  • 고가 10,310
  • 외국인보유율 35.39%
  • 저가 10,160
  • 시가총액 (억) 4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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