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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LS산전(010120)

[LS산전] 신재생에너지 중심에 서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70,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6/04/27

예상대로 1분기는 호실적이었다. 중국 법인이 주역이었고, 전력기기는 역사적 최고수익성을 실현했으며, 자동화솔루션의 체질도 개선됐다.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를맞아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태양광 사업을 주도하고, 직류용 전력기기를 선도적으로 공급하며, 스마트그리드, ESS, HVDC 등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시장 확산에 따른 수혜가 구체화되고 있다.

>> 1분기 호실적, 중국 법인과 전력기기가 주역
1분기 영업이익은 349억원(QoQ -14%, YoY 87%)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으로 평가된다. 예상대로 중국 법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 호전의 주역이었고, 전력기기는 역사적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재현했으며, 자동화솔루션의 체질 개선 성과도 기대 이상이었다. 다만, 전력인프라와 융합 사업부의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좀 더 컸다. 사업부별 동향을 점검해 보면,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59%(YoY) 급증했고,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했다.무석 법인은 신재생에너지용 고부가 전력기기 매출의 호조세가 이어졌고, 대련 법인도 한국 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흑자 기조에 안착했다. LS메탈은내부 효율화 노력과 생산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력기기는 베트남 중심의 동남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고, 신재생에너지용매출이 확대됐으며, 수익성 면에서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도움을 받았다.전력인프라는 이라크 매출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나, 국내 입찰 제한영향으로 관급 매출이 감소하면서 제품 Mix가 악화됐다. 자동화솔루션은 대기업 대상 고부가 패키지 시장 공략과 유통 건전화 활동의 결과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융합 사업부에서는 스마트그리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것이 의미있는 성과였다. 태양광 매출이 감소했지만, 일본 홋카이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 2분기도 양호한 성장세 기대
2분기 영업이익은 422억원(QoQ 21%, YoY 3%)으로 추정된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전력기기와 중국 법인의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진다면 실적 상향 여지가 상존할 것이다. 전력인프라는 한전 및 민수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있어 하반기 수익성 전망을 밝게 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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