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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대림산업(000210)

[대림산업] 주택, 유화부문 원가율 개선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20,000원

SK증권 김기영 2016/04/22

1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 조 2,537 억원, 907 억원으로 11.6%, 32.1% 증가했다. 주택시장 미분양물량 소진 및 유화부문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1 분기 신규수주는 2.9 조원으로 증가추세를 이어갔으며, 3 분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해외수주 발생이 예상된다. 이란은 Sanction 해제 이후 발주가 확대되고 있어 EPC+파이낸싱 형태의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6 년 영업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120,000 원으로 상향한다.


>> 매출액 2 조 2,537 억원(+11.6%), 영업이익 907 억원(+32.1%)
1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2 조 2,537 억원을 기록했다. 주택시장 분양호조로 건축부문의 신규수주 및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각각 907 억원, 753 억원으로 32.1%,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4 년 하반기 이후 주택시장 호조로 미분양 물량이 제거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유화부문은 원료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영업외부문에서는 금융손익 -150 억원, LNG 과징금 관련 충당금 153 억원이 반영되었다.


>> 3 분기 이후 해외수주 가능성
1 분기 신규수주는 2.9 조원으로 전년동기 2 조원에 비해 큰 폭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31 조원을 기록했다. 1 분기중 쿠웨이트 설파 프로젝트 추가 원가요인 발생 및 주요 기자재 공급지연으로 원가율 상승요인이 발생했으나 큰 부담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DSA 관련 이소시안, 암모니아, 라빅 1, 2 프로젝트만이 남아 있으며, 나머지 프로젝트는 정산단계에 진입했다. 암모니아 프로젝트는 9 월 상업가동 예정에 있으며,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 1 분기 해외수주물량은 없었지만 3 분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이란은 Sanction 해제 이후 발주가 확대되고 있어 해외은행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EPC+파이낸싱 형태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6 년 영업실적 추정치 상향을 감안해 120,000 원으로 상향한다. 주택부문과 유화부문의 원가율 개선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8.9%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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