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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조이시티(067000)

[조이시티] 비용 확대에 대한 우려는 1Q에 끝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0,000원

키움증권 김학준 2016/04/20

조이시티의 1Q실적은 예상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사위의 신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늘어난 마케팅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Q실적은 매출액 222억원(QoQ, +8.6%), 영업이익 9억원(QoQ, -68.4%)이 전망된다. 다만 2Q부터는 신규 모멘텀으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견조한 주사위의 신 매출, 하지만 늘어난 마케팅 비용
조이시티의 주사위의 신은 작년 12월 매출확대 기조 이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국내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글로벌 매출(홍콩 및 동남아시아)이 유지되면서 평균일매출 1억원~1.3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마케팅 비용 확대 추세가 이어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Q실적은 매출액 222억원(QoQ, +8.6%), 영업이익 9억원(QoQ, -68.4%)으로 전망된다.


>> 2Q 비용 통제와 더불어 신규 모멘텀으로 실적 확대 가능
비용이 확대 되었던 1Q에 비해 2Q는 비용을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라 기존 주사위의 신의 매출 확대 가능성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신규 모멘텀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실적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1) 2Q 모멘텀: 주사위의 신 중국 진출(개별앱), 프리스타일 모바일 중국 CBT 및 출시(개발사: 아워팜, IP수수료를 통해 매출 인식), 콘솔 3on3 PS4 CBT,주사위의 신 페이스북 출시 등

2) 3Q 모멘텀: 3on3 PS4 출시, 건쉽배틀2/헬파이어 출시, 건쉽배틀2VR 출시, 프리스타일 풋볼온라인 중국 재진출 등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000원을 유지한다. Cash Cow로 자리잡은 주사위의 신은 장르(아케이드 보드) 특성상 Life Cycle이 길기 때문에 장기간 주요 매출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IP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1Q 실적이 기대보다 낮더라도 실망하기보다는 신규 지역 진출에 따른 매출확대 기대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에 계약을 맺은 프리스타일 IP는 성과에 따라 프리스타일2, 풋볼 등 시리즈별 계약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2,041원에 PER 19.5배를 적용하였다. 신규사업인 VR사업도 가시화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글로벌 Peer 대비 10%의 Premium을 가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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