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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쉬지 않는 빅뱅, 떠오르는 아이콘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57,000원

키움증권 홍정표 2016/04/20

올해 상반기는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빅뱅과 아이콘 콘서트 관람객 수는 각각 전년 대비 23%, 4배 증가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연결 자회사 YG플러스는 판매 지역 확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 향상과 함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 상반기 실적 호조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85억원(YOY 54.2%, QoQ 22.7%), 영업이익 75억원(YOY 4.6%, QoQ 84.2%)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의 일본 돔투어, 중국, 한국 공연 매출과 위너, 아이콘의 국내 공연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아이콘과 위너 컴백 앨범과 음원 수익 정산이 더해질 것이다. 반면, 연결 자회사 YG플러스 영업적자가 지속돼 수익성은 둔화됐을 것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2,2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8%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공연 수익인 로열티 매출과 국내외(일본 제외) 공연 매출이 각각 53%, 25% 증가할 것이고, 음원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연결 자회사 YG플러스는 하반기부터 적자폭이 크게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 쉬지 않는 빅뱅, 떠오르는 아이콘
올해 빅뱅 콘서트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하고, 위너와 아이콘 합산 콘서트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4배 증가할 것이다. 아이콘은 지난해 국내에서 데뷔해 6개월만에 일본 공연에서 관객 14만명을 동원하며 아레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빅뱅이 데뷔 6년차에 일본관객 12만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일본 공연시장을 저격하고 있다.


>> 연결 자회사 적자폭 하반기부터 축소 전망
YG플러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오프라인 매장 수를 늘리고,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을 모델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25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홍콩 샤샤매장 31개에 입점해 판매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지드래곤, 산다라박과 함께 출
시한 신제품 쿠션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인지도 향상과 함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57,000’원으로 하향한다.

40,400

500 -1.22%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41,850
  • 거래량 (주) 178,093
  • 시가 40,950
  • 거래대금 (백만) 7,258
  • 고가 41,600
  • 외국인보유율 8.33%
  • 저가 40,300
  • 시가총액 (억) 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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