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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

[두산] 자체사업도, 자회사도 수익개선 추세 뚜렷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40,000원

SK증권 이지훈 2016/04/08

1 분기 매출액 4.4 조원, 영업이익 2,521 억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기대치(매출액 4.8조원, 영업이익 2,220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사업의 안정적인 이익이 유지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의 수익성개선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2 분기 이후로 갈수록 수익 개선폭이 커질 것이다. 자체사업은 연료전지의 매출 정상화, 자회사들은 구조조정효과와 원가절감 등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 기대치를 상회하는 1 분기 실적 예상
1 분기 매출액 4.4 조원, 영업이익 2,521 억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기대치(매출액 4.8 조원, 영업이익 2,220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사업의 안정적인 이익이 유지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의 수익성개선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2 분기 이후로 갈수록 수익개선폭이 커질 것이다. 자체사업은 연료전지의 매출 정상화, 자회사들은 구조조정효과와 원가절감 등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 주요 투자포인트 3 가지
주요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체사업의 역량 강화이다. 연료전지라는 성장 동력이 가세하면서 자체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2.5 조원, 영업이익은 2,075 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연료전지의 연간 수주액은 8 천억원을 넘어서고 매출액 3,956 억원, 영업이익률도 9.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수익추정에는 빠져 있는 면세점사업도 수익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장점과 새벽 2 시까지의 연장영업 등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되는 전략의 성공가능성에 주목해본다. 둘째,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이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업구조 재편, 매각을 통해 본업의 경쟁력강화, 재무리스크의 완화를 꾀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절감, 이자비용의 감소 등 수익개선효과가 커질 것이다. 셋째, 주주가치제고 정책의 유지이다. 배당 수익률이 5%를 넘어섰고 자사주 소각 계획(매 3 년간 적어도 5%이상)도 발표하였다. 두산 DST 매각을 통한 추가적인 현금 확보도 가능하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자회사 가치하락(기존 목표주가 산정 시점과의)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40,000 원으로 하향한다. 기존 주력사업인 전자, 산업차량, 정보통신에 신규사업인 연료전지, 면세점이 합세하면서 자체사업의 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다. 자회사들의 실적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그룹의 유동성 또는 재무리스크라는 큰 걸림돌도 상당부분 제거되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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