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주요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별수주강화, 거래처 정상화, 환율효과에 힘입어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4 년 4.5%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15 년 6.5%,16 년에는 9.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수주도 하반기에는 7 백억원대의 회복이 예상된다. 실적이나 수주에 있어 급격한 개선이 당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방향성 변화는 명확해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원을 유지한다.
>> 방향성 변화에 주목
주요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별수주강화, 거래처 정상화, 환율효과에 힘입어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4 년 4.5%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15년 6.5%, 16 년에는 9.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수주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있다. 지난해 4 분기에 5 백억원 중반까지 감소했던 신규수주가 1 분기 6 백억원대, 하반기에는 7 백억원대의 회복이 예상된다. 물론 실적이나 수주에 있어 급격한 개선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저점을 확인한 것은 명확해 보인다. 방향성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실적개선,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순현금 증가가 뚜렷하다. 연말 기준으로 8 백억원 이상의 순현금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원을 유지한다.
>> 매출 정체에도 이익개선은 가능
2014~2016 년의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이익개선이 가능한 것은 제품믹스개선(카본비중 축소, 알로이 비중확대)과 수주의 질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요 거래처와의 거래정상화(턴키 물량 재발주)와 선별수주 비율도 높아졌다. 외화 노출분이 30%를 차지해 환율상승에 따른 이익증가 효과도 있다. 하반기 이후 지연되었던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산업플랜트 물량이 발주되기 시작하면 외형성장에 따른 두자릿수의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 신규수주도 점진적인 회복 예상
조선업체의 건조물량 감소(특히 해양플랜트)는 수주에 있어 부정적이다. 그러나 지연되고 있는 중동발 산업플랜트 기자재 발주 정상화(2015 년 건설업체 수주분)와 해외거래선 다양화로 하반기에는 수주회복이 전망된다. 3 분기부터는 7 백억원대로의 회복이 예상된다.
하향270 -2.07%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