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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태양의 후예’로 날개를 달다

투자의견 - 적정가격 Not Rated원

키움증권 홍정표 2016/02/24

동사는 올해 콘텐츠 사업 영역을 기존 영화에서 드라마로 확대하고, 중국 영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성장성을 확인할 것이다. 콘텐츠 산업의 수익 기반이 저작권 귀속 여부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 판권을 확보해 수익 창출 기회로 활용 할 것이다. 2월 24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동사가 사전제작해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되고, 부가판권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


>> 태양의 후예’로 부가판권 수익 실현
2월 24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한류배우, 스타작가 조합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고, 사전제작으로 완성도가 높으며, 한국 지상파 KBS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iQiyi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기존 제작 시스템과의 차이점은 동사가 제작 지분을 투자해 저작권이 제작사에 귀속돼있어 부가 판권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손익측면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방영권 판매 및 PPL, 간접광고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드라마 흥행 여부에 따라서 부가판권 시장에서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 ‘화책합신’ (華策合新) 통해 중국 시장 개척
동사는 지난 2014년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Huace으로부터 535억원의지분투자(현 지분율 13.0%)를 받았고, 지난해 합작법인 ‘화책합신’을 설립해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투자 및 성과가 나올 것이다. 국내 웹툰이 원작인 ‘마녀’는 각각 한국과 중국 영화 버전으로 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하고 있고,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뷰티인사이드’, ‘더 폰’을 중국판 리메이크 버전으로 제작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는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중국 광전총국에 사전심의를 받고 있고, 현지 제작 영화로 인정받을 경우 수입쿼터에 제한을 받지 않고 중국 영화로 개봉할 수 있다.


>> 콘텐츠 판권 보유가 기업 가치의 핵심
동사가 지향하는 사업 모델은 콘텐츠 판권을 기반으로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자회사 콘텐츠판다는 NEW가 보유한 영화 판권에 대해 2차 플랫폼 및 부가 판권 사업을 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다양성 영화 투자 배급 라인업을 늘리고, 콘텐츠 판권 확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실적은 국내 메인 투자 작품 수가 9편으로 추정되고, 동사의 사업 구조상 2,2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면 손익 분기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태양의 후예’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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