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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이수페타시스(007660)

[이수페타시스] 다시 찾아온 수주 호조 사이클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8,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6/02/23

다시 실적 개선 사이클이 시작된 듯 하다. 근거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MLB와 HDI의 수주다. MLB는 북미 케이블 방송망 교체 주기가 도래한 데에서 비롯하고,HDI는 유일하게 갤럭시 S7과 G5에 모두 공급하는 Vendor다. 아킬레스건인 중국 법인은 고정비 축소, 중저층 HDI 생산을 바탕으로 적자폭을 의미있게 줄여갈 것이다. 이러한 실적 모멘텀과 더불어 전장 시장 진출에 따른 새로운 성장성이 부각된다.


>> MLB와 HDI 수주 사상 최고 수준 회복
지난해 하반기 부진을 뒤로 하고, MLB와 HDI의 수주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호전됐고, 본사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 법인도 감가상각비 축소, 중저층 MLB 및 HDI 생산 확대에 힘입어 손익구조가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MLB가 자동차 전장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


>> 올해 실적 큰 폭 개선, 전장 시장 진출 주목
올해 매출액은 8% 증가한 5,649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MLB는 북미 케이블 방송망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주고객향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A사 대상으로 신규 Back-Plane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긍정적인 영업 성과가 뒷받침되고 있다. VIPPO, LowDK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F사, Q사 등 신규 고객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HDI는 갤럭시 S7과 G5등 신규 Flagship 모델 출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고 있으며, 고객사 내 지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L사 대상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중국 후난 법인은 네트워크장비용 MLB 등 신규 매출이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중저층 MLB이외에도 중저가용 HDI의 양산이 이루어지면서 가동률이 의미있게 상승할 것이고, 감가상각비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자동차가 스마트화되고 자율주행을 지향해가는 과정에서 신뢰성이 높은 고다층 MLB의 사용이 확대되는 점이 동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ADA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위주로 사업화가 진행될 것이다.분기별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5억원을 바닥으로 1분기 82억원에 이어 2분기는 115억원으로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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