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엔씨소프트 4Q15 실적은 리니지 1 을 비롯하여 리니지 2, 길드워 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부분 게임에서의 매출 반등으로 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기존 게임의 안정적 실적은 2016 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의 다양한 신작 라인업은 엔씨소프트 기업가치 레벨업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 4Q15: 기대치 충족한 양호한 실적
엔씨소프트 4Q15 실적은 매출액 2,370 억원(21.1% qoq), 영업이익 749 억원(48.1% qoq, OPM: 31.6%)이다. 매출의 증가는 리니지 1 의 서버확대 및 빈티지 업데이트 효과와 길드워 2 확장팩 출시,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의 업데이트 효과로 기존 게임의 매출이 전기 대비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리니지 1 을 비롯한 기존 게임의 매출 반등은 향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2016 년 엔씨소프트의 안정적 매출을 예상한다.
>> 다양하게 준비된 2016 년 신작 라인업
엔씨소프트는 2016 년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1 분기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출시가 예정이며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리니지 IP 를 활용한 게임도 상반기 테스트, 하반기 상용화 예정이고 MXM 1 분기말 ~ 2 분기 초 CBT, 하반기 상용화, 퍼블리싱 게임 2 종도 상반기와 하반기 상용화 예정으로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신작이 준비 중에 있다. 리니지이터털도 상반기 CBT 가 예정되어 있어 온라인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0 원(상향)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기존게임의 매출 반등으로 2016 년에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기대할 수 있고 중국 블레이드앤소울과 리니지 기반 모바일 게임, MXM 등의 신규 게임이 출시되며 실적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넷마블 상장 시 지분가치(현재 9.8% 보유)가 부각될 수 있으며 넥슨과의 지분이 정리되며 영업외에서의 부정적 이슈도 마무리된 상황이다. 신작 출시 반영하여 2016 년 실적 상향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26 만원에서 29 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하향2,800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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