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SK텔레콤(017670)

[SK텔레콤] 견고한 주가의 하방경직성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00,000원

SK증권 최관순 2016/02/03

SK 텔레콤 4Q15 영업이익은 ARPU 가 전기 대비 0.1% 감소하고 자회사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였다. ARPU 하락을 견인한 선택적 약정할인 가입자는 작년 10 월 이후 안정화되고 있으며 2016 년 비용증가 요인이 크지 않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배당수익률과 PER 고려 시 현주가에서의 주가 하방경직성은 확보한 상태이며 점진적인 투자심리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4Q15: ARPU 하락으로 영업이익 부진
SK 텔레콤 4Q15 실적은 매출액 4 조 3,794 억원(2.8% qoq), 영업이익 4,019 억원(-18.1% qoq, OPM: 9.2%)이다. 매출은 LTE 가입자 확대에 따라 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청구기준 무선 ARPU 하락(-0.1% qoq)과 자회사 마케팅 비용 확대에 따라 전기 및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였다. 또한 SK 하이닉스 지분법이익이 전기 대비 302억원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전기 대비 23.1% 감소하였다.


>> 2016 년 턴어라운드 전망
4Q15 LTE 가입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APRU 가 감소함에 따라 2016 년 이익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하지만 2016 년 ARPU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① 선택적 약정할인 가입자가 안정화되고, ② LTE 가입자 확대 및 1 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③ 유선부문에서의 결합상품이 강화되면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④ 주파수 경매에 결과에 따라 감가상각비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마케팅 비용은 시장 안정화로 인해 2015 년 대비 2016 년 증가 여지가 많지 않아 영업이익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4 월 CJ 헬로비전과 SK 브로드밴드 합병 일정에는 변함없는 상황으로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 강화가 SK 텔레콤 실적 개선을 견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 만원(유지)
SK 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선택적 약정할인 가입자가 안정화되고 LTE 가입자가 확대됨에 따른 APRU 상승이 가능하며 CJ 헬로비전과 SK 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이 확정될 경우 유무선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15 년 현금배당은 10,000 원으로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6%, PER 11 배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확보했다고 판단한다.

SK텔레콤

코스피

백신여권 메타버스(Metaverse)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더보기

백신여권 더보기

52,000

700 -1.33%

SK텔레콤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53,900
  • 거래량 (주) 515,536
  • 시가 52,600
  • 거래대금 (백만) 27,061
  • 고가 53,100
  • 외국인보유율 41.60%
  • 저가 52,000
  • 시가총액 (억) 111,691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