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 분기 매출액은 2 조 6,966 억원으로 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58 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우디 DSA 관련 손실(600 억원)과 함께 지분법 대상 계열사 충당금 반영으로 세전이익이 다소 부진했으나 영업실적 개선 추세는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16 년 수주목표는 토목 2.9 조원, 건축 7.3 조원 등으로 ‘15 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플랜트부문 부담감소 및 국내 주택부문 실적기여도 상승으로 영업실적의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 무난한 4 분기
4 분기 매출액은 2 조 6,966 억원으로 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58 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건설 805 억원(OPM 3.8%), 유화 329 억원(OPM 12.1%)를 기록했으며, 지분법 대상 계열사 영업실적 또한 호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림사우디 시공법인인 DSA 에서 ISO(이소시아네이트) 테스트 지연 및 라빅 보수작업 관련 손실 600 억원이 반영되고 영업외부문에서 고려개발 관련 손실 250 억원, 과징금 163 억원, 미수이자 대손 230 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세전이익은 259억원으로 부진했다.
>> 해외프로젝트 부담 감소
‘16 년 수주목표는 토목 2.9 조원, 건축 7.3 조원, 플랜트 2.8 조원 등 총 13 조원으로 전년 12.97 조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8.17 조원, 해외 4.83 조원으로 ‘15 년 대비 해외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란을 포함한 해외부문의 수주증가가 예상된다. ‘16 년중 유화부문 영업실적 둔화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폴리프로필렌 중심의 PMC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져 YNCC 실적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우디에서 진행중인 12 개 악성 프로젝트중 3 개 프로젝트에 대한 준공만이 남아 있어 DSA 손실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 이소시아네이트와 라빅현장은 추가 공기지연이없을 경우 2 분기 내지 3 분기에는 완료될 것으로 보여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 원 유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0 원을 유지한다. 해외부문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주택부문 영업기여도 상승으로 실적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란지역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주가탄력 또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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