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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047050)

[대우인터내셔널] 원자재 가격 하락 반영 마무리 단계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3,000원

키움증권 김상구 2016/01/27

미얀마 가스전 수익 1,141억원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로 순 적자가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원자재 관련 리스크는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의 숨통이 트였다고 판단합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이 둔화되며 무역부문 수익성도 점진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 니켈광산 손실 반영, 순적자 지속
4분기 동사 실적은 매출액 4조 1,174억원(QoQ -1.5%, YoY -21.5%), 영업이익 833억원(QoQ -5.1%, YoY –33.6%), 순이익 -54억원(QoQ 적지,YoY 적지)을 시현하였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순이익은 다소 개선되었다. 미얀마 가스전수익(육상+해상) 1,141억원(QoQ -7.4%)에도 불구하고 1,600억원을 상회하는 E&P 손실과 대손충당금으로 인해 순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법 손실 -1,081억원, 페루8광구 손상차손 -134억원, 캐나다타이트 오일 손상차손 -140억원이 반영되었다. 무역부문은 철강 및 기계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271억을 포함하여 BEP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 원자재 가격 하락 리스크 해소 전망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무역부문과 E&P 부문의 악영향 반영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암바토비 장부가는 641억원으로 축소, 향후 니켈 관련 리스크는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상각으로 연간 2억$ 내외의 감가상가비용이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전체투자 64억$, 연 매출 6.5억$, OP -0.5억$, 가동율 90%, 니켈가격 3만$/톤 -> 8,500$/톤 하락) 무역부문 역시 가격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부실채권 반영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미얀마 가스사업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트 리커버리가 진행될 수년간 연간 3~4천억원의 영업이익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자재 가격하락이 둔화된 무역부문도 연간 1천억원 안팎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역부문과 E&P 부문 사업가치를 각각 1조원,1.5조원을 반영,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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