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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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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또 크게 변화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40,000원

키움증권 남성현 2016/01/22

이마트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단기실적 압박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신 사업부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투자회수 기간이 도래하는 만큼 과도한 우려로 해석된다. 동사는 올해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구조 모델을 더욱 견고히 하려 하고 있고, 단기적으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인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부정적인 환경은 아니다
이마트 주가가 연일 출렁이고 있다. 4분기 실적 부진과 일부에서 언급되고 있는 킴스클럽 인수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주가는 계열분리 이후 최저가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신 사업부 성장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과도한 하락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도 상반기 유통산업 영업환경이 나쁘지 않고 하반기로 갈수록 온라인사업부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실적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한다.


>> 2016년 Capex 1.3조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Capex 집행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신 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집행이 이루어진 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판단된다. 주요 계열사, 신사업을 위한 트레이더스 투자,온라인물류센터, 신규비즈니스 모델 출점 등 역사상 최고 수준의 투자를 집행한다. 특히, 지난해 테스트를 거쳤던 전문점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동사는 올해 전문점 확장을 위해 약 1,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골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일렉트로닉, HMR, 생활용품 전문점을 기존 이마트로 확대하고, 일부는 플래그샵까지 출점하려는 계획이다. 동사는 이를 통해 기존 대형마트 비식품부문 트래픽 감소를 보완하고, 신규점포 출점 모델을 검증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대형마트 점유율 상승과 근린형 채널 확대를 통해 전체적인 트래픽 증가를 모색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 상반기 영업환경, 하반기 온라인
올해 상반기는 영업환경이, 하반기는 온라인물류센터 가동률 증가에 따른 효과가 전체적인 영업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영업환경은 영업일수 및 메르스 베이스 효과에 따라 상반기까지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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