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 분기 매출액 6,928 억원, 영업이익 -98 억원으로 이익 측면에서 시장기대치(매출액 7,067 억원, 영업이익 38 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단협(기본급 1.5%인상,정년 60 세 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격려금 300 만원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3.8%로 수익성 안정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을 유지한다.
>> 일회성 비용 제거시 4 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
4 분기 매출액 6,928 억원, 영업이익 -98 억원으로 이익 측면에서 시장기대치(매출액 7,067 억원, 영업이익 38 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단협(기본급 1.5% 인상, 정년 60 세 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격려금 300 만원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3.8%로 수익성 안정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판단이다.
>> 2016 년은 턴어라운드의 원년
2015 년을 저점으로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첫째, 실적의 핵심인 엔진과 특수부문의 실적호조이다. 엔진은 완제기 엔진의 생산증가와 엔진부품의 수주 확대, 특수부문은 K9 자주포의 안정적 양산과 폴란드 수출 물량 증가가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다. 둘째, 일회성 비용(중단사업손실, 특별상여금)의 일단락이다. 합병과 사업구조변화 등으로 발생된 비용이 지난해에 1,300~1,400 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셋째,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 제품믹스 개선, SS 부문의 판매채널 변화에 따른 매출차질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수주잔고의 꾸준한 증가도 예상된다. 3 분기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2.88 조원에 그치지만, 엔진부품의 장기공급계약과 방산 예정물량을 감안하면 수주잔고는 10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원을 유지한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4 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는 판단이다. 방산과 엔진부품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의 재편과 장기공급계약확대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보유지분 처분에 따른 현금보유 확대로 투자재원도 충분히 마련하였다. 지분 50%를 보유한 한화탈레스의 성장성에도 주목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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