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Q 실적 Preview> 동사는 15년 매출액 2,305억원(YoY 31.8%), 영업이익 305억원(YoY 21%), 세전이익 264억원(YoY 15.3%)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는 견고한 실적, 2) 해소되고 있는 오버행 이슈, 3) 선매각이 아닌 분양사업으로서 메가 프로젝트인 가산 지식산업센터의 순조로운 진행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 Point 1. 15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 올해도 흐름 이어 갈 듯
동사는 15년 매출액 2,305억원(YoY 31.8%), 영업이익 305억원(YoY 21%), 세전이익 264억원(YoY 15.3%)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성장은 메가 프로젝트인 수송타워 1호 프로젝트가 작년 11월 준공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해운대 비즈니스 호텔과 가산 지식산업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인식돼, 작년 기록한 사상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상반기에는 기초 토목 작업의 비중이 높아 실적이 살짝 slow 해 보일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2,830(YoY 22.8%), 영업이익은 326억원(YoY 6.5%), 세전이익 305억원(YoY 15.5%)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Point 2. 풍부한 수주잔고 & 17년 Quantum Jump 15년 3분기 기준 인식 중인 수주잔고는 2,415억원이다. 여기에 현재 수주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건설용지 등 사업권이 확보된 물량까지 감안한 수주잔고는 약 1.3조원으로 추정된다. 수주잔고 계획도 2018년은 100%, 2019년은 40%까지 채워져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히 높다. 실적 불확실성이 높은 대형 건설사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줄 수 있는 이점이다. 여기에 추가되는 신규 프로젝트는 그만큼 Up-side로 작용하게 된다.17년 Quantum Jump를 이끌 ‘수송 스퀘어’ 프로젝트(약 3,0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는 1월 말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 Point 3. BUY, TP 85,000원, 부동산 Top Pick 유지
보호예수가 풀린 1) RCPS의 보통주 전환 물량 90만주 중 40만주와 2) SI 태영 건설 지분 75만주 중 30만주가 블록딜로 소화됐고, 3) 우리사주조합 지분 83만주 중 26만주가 인출·이체되면서 오버행 이슈는 해소되는 국면이다. 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가산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는 SK V1 Center가 분양 1개월 만에 기록적인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W Center는 오는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며, SK V1 Center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분양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1)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하는 견고한 실적, 2) 해소되고 있는 오버행 이슈, 3) 역대 최대 규모인 ‘수송 스퀘어’와 선매각이 아닌 분양 메가 프로젝트인 가산 지식산업센터의 순조로운 진행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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