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 시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 나스닥 각각 0.41%와 0.84%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번주 뉴욕증시는 이번주 4일 독립기념일로 3.5거래일 증시가 열립니다.

파월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언급을 보이면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

이였지만 9월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언급을 피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리스크와 더불어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조정을 크게

보였는데 이날 국채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가 10%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리비안 역시도 7프로대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프랑스 독과점 뉴스로 1%대로 약세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다음주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을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의 트럼프 tv토론 이후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뉴스로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했던 대체에너지와 일부 경기민감 업종의

급락세로 체감지수가 많이 안 좋은 모습입니다. 여기에 미국 채권의 강세로 코스닥 투매도가 나오는

화요일 모습이였습니다. 그런 흐름에서 보면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의 채권가격이 안정을

찾은 모습은 가장 큰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노보 노디스크의 특허만료로 인해 비만치료제의 국내 개발속도가 빨라지며 관련주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삼천당제약 등이 대표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벤티지랩,

블루엠텍,대봉엘에스,한독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관 련해서 테슬라가 10%대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 역시 바닥 거래가 급증한 

모습으로 반등이 예상됩니다. 다만 시간외에서는 제룡산업,세명전기 등 전력기기 개별주들의 강세가 나타나서

순환흐름이 이어지는 종목 장세의 성향도 예상됩니다.

반도체 관련해서는 hbm관련주들 이후 삼성전자가 구글,인텔,엔비디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cxl 1.1기반의 cxl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엔 cxl 2.0을 지원하는 128기가 d램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이 hbm의 주도권은 뺐겼지만 cxl 시장에서는 시장 선도자 위치를 갖겠다는 의도로 보여지며

cxl은 hbm 가속기 기술로 속도를 상당히 빠르게 진화시킬수 있는 기술입니다.

관련주로는 엑시콘,네오셈,티엘비,퀄리타스반도체,큐알티등이 있습니다.

증시의 반등이 나타난다면 hbm이후 cxl 관련주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주 변동성 장세를 잘 이겨내면 다음주로 가면서 괜찮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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