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08:26:28 조회360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지주사, 자동차, 은행, 보험 등 관련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이미 낮아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대표적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구체화했는데,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한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 세제 혜택을 주고 배당 소득에
대해서도 분리과세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목받았다.
이날 전체 업종 중 금융업(5.20%), 보험업(7.39%) 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37.58p(1.45%) 오른 2629.44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빅테크 주가가 급락하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금융주 지주사 등이 강세를 보이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0원(-0.22%) 내린 1379.2원에 마감해 급등세가 둔화됐지만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846만주(6434억원) 집중 매도하며 전체 순매도로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9.27%)이 1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급등했고, 삼성SDI(5.11%) 등
2차전지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최근 조정이 컸던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상승하며 일제히 반등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발언하며 투심이 회복됐다.
다우(0.67%)는 사흘째 올랐고, S&P500(0.87%)과 나스닥(1.11%)는 7일 만에 반등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4.35% 급등하고, 영국 반도체 기업인 ARM도 6.79% 오르며
반도체(1.74%)가 상승을 주도했다.
전기차 가격을 인하한 테슬라는 -3.4% 하락해 15개월 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내린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23일) 코스피 지수는 26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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