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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월)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에 낙관론 약화되며 6주만에 하락 전환

2024.02.19 08:32:22 조회300

최근 국내 증시가 저PBR주를 비롯한 가치주가 주도하는 가운데 성장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주들은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는데, 최근 테슬라가 급반등하자 투심이 살아나며 급등하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3.6%) LG화학(4.2%) 삼성SDI(4.7%) SK이노베이션(3.9%)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소식에 저PBR주들도 급등했다.

현대차(5.21%), KB금융(3.99%), 미래에셋증권(6.67%), 금호석유(9.45%)

 

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 초대형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서 집단사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원격의료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했다.

16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이들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성정보(↑), 케어랩스(↑), 유비케어(23.26%), 비트컴퓨터(14.01%),

이지케어텍(10.72%), 인피니트헬스케어(7.93%)

 

16일 코스피지수는 34.96포인트(1.34%) 상승한 2648.76으로 마감했다.

저PBR 종목이 다시 급등한 가운데 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의

강세가 돋보였고,  최근 소외됐던 2차전지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27%)와 SK하이닉스(-1.28%)는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0.19% 내린 857.60으로 5일째

상승세를 멈췄다.   최근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가 이어진 데 따른

부담으로 숨고르기한 것이라는 평가다.

 

16일 뉴욕증시는 주초 CPI에 이어 생산자물가(PPI) 마저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0.37%), S&P500(-0.48%), 나스닥(-0.82%) 모두 내리며 주간 기준으로

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그동안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선반영해온 증시가 기대가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현실 자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월가에서는 올해 첫 금리 인상 시점이 이르면 6월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다수 이지만 하반기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올해 내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등 낙관론이 약화되고 있다.

19일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전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9일) 코스피지수는 263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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