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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목) 뉴욕증시 파월의 금리인하 없을것 발언에 급락 (삼성전자)

2024.02.01 08:24:19 조회281

삼성전자가 지난해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가격 하락세가 멈추며

4분기에 D램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분기별 반도체 적자 폭은 1분기(4.58조원) > 2분기(4.36조원) > 

3분기(3.75조원) > 4분기(2.18조원)으로 점차 줄여나갔다.

고객사 재고가 정상화되고, PC 및 모바일 제품의 메모리 탑재량이 증가하고,

생성형 AI 서버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

 

31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모메리(HBM)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배

급증했고,  D램을 중심으로 재고 수준은 상당 부분 감소해 1분기가 지나면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HBM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매 분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AI 기능 탑재한 PC 신제품이 출시하며 파운드리 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은 지난해 1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으로 반도체 적자를

메우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냈고,  올해에는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가 시장을 주도하며 두 자릿수 수익성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문이 바닥을 찍고 상승 반전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지만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삼성전자(-2.15%)와 SK하이닉스(-1.61%)

하락 마감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1.72p(-0.07%)

내린 2497.09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순매수했고, 개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홀로 212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반도체 장비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9.62p(-2.40%) 급락한 799.24로 마감하며 2개월여 만에

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뉴욕증시는 다우(-0.82%)가 4일 동안의 신고가 랠리를 멈췄고, S&P(-1.61%)와

나스닥(-2.23%)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FOMC 금리 동결 후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은 끝났지만 조기 금리 인하는

없을것이란 발언에 일제히 급락했다.

알파벳 등 빅테크 기술주들이 실적을 발표하고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전일 국내증시에서는 MS, 알파벳 등 빅테크 실적 부진 이슈와 FOMC 부담이

상당부분 선반영돼 이로 인한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개장과 함께 발표될 1월 수출 실적 등에 따라 변동성 장세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오른 강보합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일) 코스피지수는 248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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