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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금) 뉴욕증시 반도체 애플 강세에 신고가 근접 (TSMC 9.79% 폭등)

2024.01.19 08:29:58 조회333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반등했지만 장중에 중국이 급락해 오름폭은 제한됐다.

중국의 지난해 GDP는 달러화로 환산 시 -0.5% 줄어들며 세계 GDP 점유율도

2년 연속 하락해 16.9%로 줄었다.  (2021년 18.13% 정점)

전날 중국 정부가 발표한 위안화 기준 GDP는 5.2%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위안화는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환산 GDP가 감소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증시는 장중 -2.56%까지 급락 후 반등해 0.43%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4.14포인트(0.17%) 소폭 오른 2440.04로 마감했다.

별다른 시황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전일까지 급락의 원인이었던 '전쟁'이란

단어는 사라졌고,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다.

삼성전자(0.99%)와 SK하이닉스(3.97%)가 오르며 전기전자(1.0%)가 전체업종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지수를 플러스로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개별 재료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0.87%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4.5원(-0.33%) 내린 1339.7원에 마감, 급등세가 멈췄다.

 

 

여야가 저출생 총선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총선 4호 공약으로, 국민의힘은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깨끗한나라(11.0%) 제로투세븐(10.7%) 캐리소프트(7.5%) 아가방컴퍼니(4.6%)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진에어(6.03%)가 강세였고, 대한항공(0.68%)과

아시아나항공(2.07%) 기업 결합에 수혜가 기대되며 티웨이항공(5.21%),

에어부산(6.22%), 제주항공(6.14%) 등 항공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LG생활건강(6.72%) 아모레퍼시픽(7.67%) 등 화장품주와 여행주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지표 호조에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며 일제히 상승하며 신고가에 근접했다.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는 16개월 만에 가장 낮아 고용이 강함을 보이면서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7%로 낮아졌고 국채금리는 올랐다.

하지만 애플이 투자의견 상향에 3.26% 급등했고, 대만 반도체업체 TSMC는

올해 20% 가량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9.79% 폭등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다.

다우(0.54%), S&P500(0.88%), 나스닥(1.35%), 반도체(3.36%)

 

 

시총 대장주인 반도체주가 앞장서며 급락하던 시장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블록딜 받은 외국인 기관들은 할인 받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손실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자리로 보인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9.73배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로 2011년 이후

평균치 10배 대비 저평가 국면에 진입해 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9일/금) 코스피지수는 2500선 회복을 향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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