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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수) 뉴욕증시 빅테크 호실적에 상승. 악재 소화 후 호재 줄이어

2023.10.25 08:36:07 조회297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수주 소식이 속속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희림(상한가)이 사우디 투자부와 MOU를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사우디 네옴시티 수혜주와 건설장비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현대리바트는 사우디와 가스처리시설 수주 소식, 도화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자질강 개발 계약 소식으로, NAVER는 사우디 디지털트윈

플랫폼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복수 소식통들이 전하면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크램린궁에서는 터무니없는 루머라며 부인하고 나섰지만, 미국이 종전

후 대규모로 이뤄질 재건사업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수혜 테마주로 쏠리는 모습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

됐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바이오 시밀러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하고 연내 미국 등 주요국에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유럽 최대 바이오 밴처캐피탈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YTN이 유진그룹에 인수되는 것이 결정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진기업 주가는 장중 상한가까지 가기도 했지만 이내 밀리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자 관련 테마

종목들의 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장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1.29%까지 급락해

2326선으로 밀렸지만, 오후장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외국인 역시

선물시장 매도세가 줄면서 급반등해 1.12% 상승한 2383.51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중동 우려가 완화되며 빅테크 실적으로 눈길을 돌려 상승했다.

다우(0.62%), S&P500(0.73%), 나스닥(0.93%), 반도체(1.38%)

이날 실적을 발표한 GE, GM, 코카콜라, RTX 등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으로

상승했고, MS는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3%대 상승했다.

주식시장에 지수 바닥권에서 악재성 재료들은 숨고, 호재성 재료들이 이어지며

반등 기운이 강한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진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강경 발언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시장을 압박해 왔지만, 이를 시장에 반영하고 상황이 개선돼 가면서

기업 실적 등 호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도 3만5천달러를 돌파하며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반등세 유지하는 흐름이다.

수요일(25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회복을 시험하는 반등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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