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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매수 성공의 하루가 될 가능성.

2023.10.24 08:43:29 조회360

[부의창조 아침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미 국채금리 주시 속, 혼조 마감. 이에 다우 -190.87(-0.58%) 32,936.41, 나스닥 +34.52(+0.27%) 13,018.33, S&P500 4,217.04(-0.17%), 필라델피아반도체 3,298.54(-0.53%)를 기록. 


국제유가는 중동 지적학적 리스크 일부완화로 급락. WTI 기준 배럴당 -2.59달러 상승한 85.49달러(-2.94%)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지난 금요일에 이은 두번째 반발매수 시도를 해보았지만, 실패. 이는 국내 투자자들 수급 악화 영향인데요. 바로 미수금과 반대매매 영역에 부딪혀, 최근 3일간 1조 4천억 수준의 강제청산이 이뤄질 정도로, 급락이 급락을 부추기는 상황입니다. (코스닥 하루 거래대금이 5조원인데, 1/3 수준이나, 강제로 털려나갔으니) 


일단, 미 10년물 금리가 전일 5%대를 또 돌파. 이에 따른 공포가 여전하지만, 결국 4.833%(-8.8bp 하락). 유가는 급락. 이 두가지 잣대로 볼 때, 오늘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역시 반대매매 상황에 닥친 수급 여건이 문제입니다


유가는 계속 확전 가능성에도, 안정적입니다. 차라리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이 개시되면(이제는 공식적이죠. 어제밤), 중동전쟁이 더 악화진전된 거지만, 이란을 비롯한 산유국 개입만 아니면, 괜찮다~ 차라리 지상군 투입이 불확실성 해소다 라고 강조했죠. 이에 유가도 급락한 겁니다. (시리아고 레바논익, 헤즈볼라 등등. 다 불필요. 얘네가 다 껴든다해도, 산유국 아니면 됩니다.) 


다만, 미 10년물 금리 급락은 월가 구루(선생 정도의 의미로 보세요) 영향이 컸는데, 빌 앨크먼이, 최근 장기국채 공매도를 숏커버했다라고하여, 5%대를 돌파하던 미 10년물 금리가 하락반전이 크게 나왔고요. 


이로써, 급반등 시도하던 뉴욕증시가. 사실 앨크먼이 전망한 경기상황이 좋지 못한 것에 주목. 상승분을 반납했죠. 


사실상~ 어제..이 두가지 잣대를 통해, 제대로 반발매수 작동이 성공되려면. 오늘 미국에서,주요 지표 발표나, MS 내지 메타 등 메인급 어닝 발표가 좋다든가. 뭔가 굵직한 모멘텀이 추가로 작용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제는 이러한 임팩트한 이벤트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는 점에서 반발매수 시도 정도의 의미. 


그러나, 우리증시는 더 낙폭이 과대한 상황에서, (뉴욕지수들은 지난 3월 저점을 크게 상회하는 이격 수준. 우리는 지난 3월 저점까지 밀린 상황) 


조심스럽지만. (사실 이런 과감한 발언을 하고서 틀리면, 저도 괜히 타격입니다만…) 반발매수 성공의 하루가 될 가능성. 오늘 반발매수 성공이 안되면. 내일이나, 주후반 소비지표 발표(PCE 물가지표) 에서, 성공할 확률 보고 있습니다. 즉, ‘거의 왔다.’ 라는 생각인데요. 지금으로서는 물러설 이유가 없는 시점이라 봅니다. 


모두 힘내시고,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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