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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화) 채권 금리 & 유가 하락, 중동 리스크 완화. 비트코인↑ 금↓ 증시 바닥권?

2023.10.24 08:29:34 조회289

10월 1일~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고유가 영향으로 수입액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37.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4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며, 월말에 수출이

집중되는 특성상 월간 무역수지는 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까지 14개월째 감소하고 있지만, 이달 들어서는

전년 대비 -6.4% 감소로 감소폭이 줄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3일 코스피지수는 17.98포인트(-0.76%) 하락한 2357.02로 마감했다.

건설(-3.08%), 금융(-2.22%), 보험(-2.40%) 업종이 하락했다.

키움증권(-23.93%)이 영풍제지 미수금 리스크로 폭락하면서 불확실성으로

증권(-5.22%)업종이 일제히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순매도하며 수급이 약화됐지만, 기관은 장 막판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을 방어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했지만 -0.72%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5%를 넘어서던 국채 10년물 금리가 미국 경제 4분기 침체론과

고점론이 이어지며 8bp 가량 떨어진 4.8%대로 내려오며 혼조세 마감했다.

중동 갈등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WTI)는 이스라엘 긴장 상태가 다소 완화되면서 3% 가까이 빠졌고,

달러화 가치는 3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0.58%), S&P500(-0.17%), 나스닥(+0.27%), 반도체(-0.53%)

빅테크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으로 기술주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월가 거물들의 발언에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헤지펀드 대가 에크먼은 금리 상승에 베팅했던 채권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했다고

밝혔고, 채권왕 빌 그로스도 4분기 미 경제 침체를 예상하며 같은 생각을 내놨다.

위험자산 비트코인은 5% 급등 3만달러를 넘어 섰고, 안전자산인 금 값은 하락해

주식시장도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보여지며 저점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정도 오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24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반등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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