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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 33,739.30 (+0.4%)

S&P500 ▲ 4,358.24 (+0.5%)

NASDAQ ▲ 13,562.84 (+0.6%)

RUSS 2K ▲ 1,779.68 (+1.3%)

PHLX 반도체지수 ▲ 3,512.07 (+1.3%)

★미 증시 요약

▶연준위원들의 비둘기적인 발언 + 국채금리 하락 → 상승 마감.

▶중동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 달러 약세 → 투심 개선 + 위험자산선호 증가.

▶장 중 헤즈볼라(레바논 무장세력 단체)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달러인덱스 반등 → 주식시장은 상승폭 축소.

▶지정학적 리스크도 있지만 3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도 있는 상황.

★긍정적 요인

▶연준의 높은 금리정책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발생한 무력 분쟁으로 인해 금리인하 시점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 → 국채금리 하락.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5bp 하락하며 4.65% 기록.

3월 은행위기 이후 가장 큰 변동폭.

▶캐나다, 영국 등 주요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하향 안정화.

▶중국의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 5% 달성을 위해 최소 1,370억 달러 추가 예산을 투입해 목표 재정적자 비율 상한선인 3%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늘릴 수 있다는 소식 → 중국의 경기개선 기대감 확대.

★중동 지정학적 우려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 발생.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테러'로 규정.

▶바이든은 이스라엘에 대한 적극적 지원 약속.

▶이스라엘은 가자지구(팔레스타인 통치 지역)를 전면 봉쇄 후 연일 강도 높은 공격을 감행.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탱크를 표적으로 하는 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 → 장 중 달러인덱스 상승 반전하고 증시는 약세 전환하기도 했음.

▶현 시점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이란으로의 확전 여부.

▶이란으로의 확전 시 국제유가 상승으로 증시 변동성 불가피.

★IMF 세계경제전망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3%로 유지 / 2024년 3.0% → 2.9%로 하향 조정.

▶미국의 '23년, '24년 성장률은 각각 상향 조정.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

▶1년 기대인플레이션 3.6% → 3.7%

▶3년 기대인플레이션 2.8% → 3.0%

▶5년 기대인플레이션 3.0% → 2.8%

★태양광 업종 강세

▶프랑스가 2035년까지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용량을 2배로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

▶인베스코 태양광 ETF는 5% 넘게 상승 → '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퍼스트솔라, 엔페이즈, 솔라엣지, 썬런, 썬노바에너지 등 태양광 업종 강세.

★유럽 천연가스 6개월래 최고치 기록

▶네덜란드 TTF(유럽 천연가스 벤치마크) 전일대비 12% 넘게 상승.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 이스라엘 내 셰브론의 Tamar 천연가스전 생산 중단.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해상 가스 파이프라인 '발틱커넥터'가 누출로 인해 압력이 이례적으로 떨어져 천연가스 공급 차질 발생.

핀란드 당국은 발틱커넥터 수리에 최소 몇 개월 걸릴 수 있다고 밝힘.

★오늘 장 시작 전 삼성전자 3Q23 잠정실적 발표 예정

▶DS(반도체) 부문의 적자 지속 가운데,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조단위 영업이익으로 복귀할 지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