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10-12/목)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세에 안도랠리.(삼전 LG엔솔 어닝 슈팅)

2023.10.12 08:17:17 조회254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낮춰진 예상치보다 선방했다는

평가에 주가가 1800원(2.71%) 오른 6만8200원에 마감,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 호실적이 반도체 부문 적자를 메웠고, 최근 메모리

업황이 개선되며 반도체 적자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업계에서는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평가하면서 4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고, 최근 선조정 받았던 주가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 LG에너지솔루션도 호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7.31% 급등하며 최근 약세를

보였던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LG엔솔은 3분기 영업이익 7312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글로벌 생산공장과 북미 지역 판매 확대 등으로 올해 1~3분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수준을 넘어섰다.

 

 

- 11일 코스피지수는 시총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LG엔솔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47.50p(1.98%) 급등한 2450.08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3분기 적자 폭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중 상승했다.

미국증시가 3일 연속 반등세 이어졌지만, 전일 우리증시만 약세로 밀리면서

상대적으로 못 올랐다는 인식에 반등폭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4일째 순매수하며 2.78% 급등, 800선을 회복했다.

 

-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치를 웃돌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국채금리 하락세가 이어지자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안도랠리를 이어갔다.

CME 그룹이 집계한 11월 FOMC 금리 동결 전망은 94.1%까지 뛰었다.

다우(0.19%), S&P500(0.43%), 나스닥(0.71%), 반도체(0.73%)

 

 

시장 조정 폭이 크게 나온 뒤라 연말장 기대감도 살아나는 와중에 1360원대까지

치솟던 원/달러 환율도 4일째 하락하며 1330원대로 내려와 13일째 순매도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주목된다.

오늘밤 미국 CPI 경계감 속에 옵션 만기일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2일) 코스피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