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0 08:31:08 조회344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도 어닝쇼크를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하며 ‘6만전자’로 밀려났다.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400원(-0.57%) 하락한 6만9800원에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조6000억원으로 예상하며
시장전망치(3조원)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DS)이 영업적자 3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5일 TSMC가 공급사들의 장비 도입을 미뤘다는 소식으로 수요 불안
우려에 반도체주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나온 악재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선 업황 회복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어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10만원으로 상향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메모리 감산으로 재고가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는 현물 가격의 반등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15.51포인트(-0.60%) 하락한 2559.21에 마감했다.
FOMC를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에 기관의 현물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반도체와 2차전지주들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되며 통신장비주들이 일제히 급등했고, 한수원이
미국 경쟁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기대로 관련 테마주들이 주목 받으며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다음날(20일)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급락 출발했지만,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으며
반등해 주요지수가 소폭 하락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장중 92달러대로 뛰었지만, 미국과 사우디가 군사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밀리며 -0.11% 하락한 90.48달러로 마감했다.
다우(-0.31%), S&P500(-0.22%), 나스닥(-0.23%), 반도체(-0.96%)
MSCI 한국 지수 ETF는 -1.06% 떨어졌고, 야간선물은 -0.09% 하락했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수요일(20일) 코스피지수는 2555선 전후에서 약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19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47%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