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08:19:58 조회329
TSMC발 반도체 수요 불안 이슈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2.50%), SK하이닉스(-2.78%) 등 국내
반도체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개선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밀려 7만200원에
마감하며 또다시 ‘7만전자’ 자리가 위태로운 모습이다.
18일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주 투심이 약화되면서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매도하며 26.56p(-1.02%) 하락한 2574.72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FOMC를 앞둔 경계심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국내 국채금리도 오르며 10년물 금리가
3.982%로 5.4bp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하며 -0.86%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5원(-0.11%) 내린 1324.4원을 기록했다.
- 롯데손해보험(상)은 매각 절차 돌입 소식에 연중 최고치로 급등했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JKL파트너스는 77.04%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2조원대로 알려진 매각가격에 비해 현재 시총(7400억원)이 1/4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메리트도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교보생명 등 주요 금융사들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SK이노베이션(3.13%)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상향
시켰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이 4분기에 단기 고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도 정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 회사인 중국의 CATL이 중국 정부의 투자 제한에
걸려 미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오는 20일 FOMC를 앞두고 관망 흐름을 보이며 소폭 오른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이상 반영 중이다.
다우(0.02%), S&P500(0.07%), 나스닥(0.01%), 반도체(0.46%)
국제유가(WTI)는 4분기 공급부족 우려로 0.78% 상승한 91.48달러를
기럭하며 연중최고치를 경신했고, 엑손모빌, 셰브런 등도 상승했다.
유가 상승세는 지속돼 WTI는 올해 3분기 동안에만 30%나 급등했다.
애플(1.69%)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신형 아이폰 수요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상승했다.
테슬라(-3.32%)는 골드만삭스가 “가격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과 함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급락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전기차 기업에 중국산 부품만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에 타격이 우려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화요일(19일) 코스피지수는 2575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18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합=21%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